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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상목 원두정미소 대표, 햅쌀 600㎏기탁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9.18 01:40 수정 2022.09.18 01:40


경주시 산내면 소재 원두정비소 이상목 대표는 지난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햅쌀 600kg(2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상목 대표는 “태풍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조 경주시 농업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줘 감사하며, 태풍 피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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