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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공공배달앱 ‘먹깨비’, 경주 태풍피해 돕는다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9.15 14:03
수정 2022.09.15 14:15
경주, 30일까지 먹깨비 가맹점서 주문시 중개수수료 감면
18일까지 선착순 3000명 주문금액 5000원 할인쿠폰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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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깨비 캐릭터 스티커<경주시 제공> |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을 돕기 위해 중개수수료 감면과 할인쿠폰 발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소상공인 부담을 덜고자 지난 9일~오는 30일까지 경주지역 먹깨비 가맹점에서 주문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감면한다.
또 피해지역 주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8일까지 선착순 3000명에게 주문금액 5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태풍 피해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일 경주지역에 서비스를 개시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 가맹점주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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