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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마을 배경 기념촬영<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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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은 지난 13일 경주공장협의회 회원사들 대표 30여명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이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견학은 지난 4월 체결된 경주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협의회 회원들은 화랑전시관을 시작으로 화랑마을 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특히 화백관에서는 화랑마을 홍보 영상 시청과 화랑마을 촌장과의 간담회 진행으로 향후 시설 이용 시 워크숍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경주공장협의회(회장 정지영)는 1986년 창립해 공장관리 문제의 개선과 공장 간의 유대관계 강화 등 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 중인 단체이다.
정지영 회장은 “화랑마을이 좋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지만 이 정도인지 몰랐다” 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다른 협의회 회원들에게도 널리 홍보해 화랑마을 이용을 적극 권장 하겠다”고 전했다.
성현진 화랑마을 촌장은 “경주공장협의회는 우리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선풍기를 기탁하는 등 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며 “화랑마을은 기업대상 워크숍 및 대관 행사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시설일 뿐 아니라 현대화되어 있어 이용에 편리하니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