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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가족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 '꿈꾸는 우리집' 입주식<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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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대창면 소재 다문화가정에서 27사나래봉사단, 별빛회봉사단,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 영천중앙로타리클럽,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 ‘꿈꾸는 우리집’ 완공 입주식을 가졌다.
‘꿈꾸는 우리집’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다문화 가구를 위해 월간 빛 잡지 후원금과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 8월 7일부터 한 달여 동안 진행됐다.
27사나래봉사단, 별빛회봉사단은 주택 개·보수 재능기부를,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도배, 장판을 지원했으며,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은 공사에 필요한 후원금 200만원을, 영천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가구 및 자녀 공부방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 연계 및 물품을 지원했다.
이은아 영천시가족센터장은 “한 달 동안 평일과 주말, 비, 바람, 더위와 함께 봉사해 주신 봉사단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기관,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영천의 모든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영천시가족센터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솔선수범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과 여러 기관 단체 덕분에 안락하고 포근한 집이 완성됐다. 새집에 살게 된 가족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시민의 건강가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주 축하와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