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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시의회, 추석연휴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9.13 11:55 수정 2022.09.13 14:33

-경주시의회, 추석연휴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 
-연휴 반납하고 피해 현장으로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 복구 작업에 나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군장병들을 격려하면서 힘을 보탰다.

이철우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8일 천북면 모아리, 건천읍 화천․송선리, 율동 선두마을, 월성동 양지마을 등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 현장을 직접 확인과 대책마련을 하는 등 복구에 전력을 다했다.

추석 전날인 9일에는 건천읍 모량․화천3리, 선도동 솟티마을, 보덕동 암곡 왕산마을 등을 돌며 피해지역 복구 작업에 동참 했다.

의회는 11일 오전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안강읍, 천북면, 외동읍, 불국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택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현장을 둘러보면서 민.관.군이 힘을 합쳐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철우 시의회 의장은 “경주시와 함께 온 행정력을 집중해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이 예전의 생활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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