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벌지 걷기동아리팀이 2017년 고령가왕(군수 곽용환)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지난 8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0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7년 고령가왕 선발대회에서 벌지 걷기동아리팀(조말순 외 6,이하 벌지팀)이 관중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인기상을 수상했다.곽용환 군수는 70대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벌지팀은 참외 등 농사로 바쁜 가운데서도 걷기를 생활화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모든 군민들이 주 4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여 평생 건강을 실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김명수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