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민에게 밝은 미소로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2017년도 1분기 Smile(스마일)왕으로 시민만족과 김지혜 씨를 선정했다.시는 지난 12일 오전 8시50분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 김지혜씨에게 스마일왕 증서 전달, 스마일 액자 게시을 비롯해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스마일왕 탄생을 축하했다. ‘Smile왕’ 선정 행사는 매 분기별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 스마일 메신저 활동, 직원설문, 스마일 다짐시간 참여도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김지혜씨의 Smile왕 액자는 스마일365 실천의 상징으로 3개월간 민원실에 게시된다.여권 안내 및 교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혜씨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여권민원 수요에도 늘 밝은 얼굴과 상냥한 말투로 민원인을 응대해 평가항목인 현장조사와 직원설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1분기 스마일왕으로 선정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김지혜 씨의 상냥한 말투와 밝은 얼굴은 여러 직원의 귀감이 된다.”며 “다양한 민원을 상대하는 민원업무는 다소 힘이 들지만,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내 일같이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