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3일, “지난 6월 18일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달 31일 오전 7시에 발전을 재개하여 지난 2일 오후 11시부터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