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11일, 옥동 소재 여성안심구역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라스에 안전문구나 그림을 새겨, 빛을 투과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 장치로, 야간에 시각적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다.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다양한 방범시설물 중 어떠한 것이 안전한 안동을 만드는데 효과적인지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 로고젝터의 예방기능에 대한 연구도 실시하여 그 효용이 확인되면 확대설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