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지난 7일 문경시청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가구에 주거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연 본부장, 이상진 시의회 총무위원장(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경후원회장), 문경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주거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 가구에 주거비를 전달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은 아동의 신체적인 안전과 심리․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바탕이 된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