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국내 굴지의 크라우드펀딩사인 와디즈 주식회사(대표 신혜성)와, 경북 소재 문화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 양산화를 위한 판로개척 및 자금유치 지원을 위해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발굴 콘텐츠 대상 크라우드펀딩 및 마케팅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크라우드펀딩 관련 교육, 컨설팅, 행사 공동 추진에 관한 상호협력, ▷양 기관 간의 인프라 사용 및 인력풀 활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와디즈 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경북권역 청년층의 창업 열기를 높이고, 스타트-업 기업의 비즈니스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경북의 유망한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들이 제품 홍보와 시장검증, 투자금 유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의욕을 나타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