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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열린 치유카페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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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 블루로부터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농촌 치유카페 ‘장다미 치유카페’를 개소했다.
지난 13일 열린 개소식에는 경북도 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촌 치유카페는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농촌 치유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다.
서면에 위치한 장다미 치유카페는 직접 재배한 콩을 이용해 장류 등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농가로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다미 치유카페의 대표 프로그램은 당뇨예방식과 혈관건강식 등 로푸드(나트륨, 지방 등을 빼거나 줄인 저자극식)를 활용한 디톡스 음식치유다.
권연남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문화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치유자원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