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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황성공원 충혼탑 부근에서 열린 제27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 행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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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1일 황성공원 충혼탑 부근에서 세계환경의 날(5일)을 기념해 제27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시 주최,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사회단체와 학생, 기업 직원 등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일회용품 없는 날’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른 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부행사로 환경미술대전과 공유컵 체험, 일회용품 없는 장터,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각종 체험부스와 숲속의 작은 도서관, 영상관 등이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의 지혜로운 소비가 환경을 살리는 첫 걸음”이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