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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주소방서, 일손부족 농가 찾아 '구슬땀'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6.13 14:50 수정 2022.06.13 15:03


경주소방서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 지역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는 경주소방서가 지난 10일과 13일 양일간 소방서 임직원 23명과 의용소방대원 25명이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건천읍과 외동읍의 체리농가와 산딸기 농가 등에서 과실 수확부터 운반을 돕는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렸기 때문이다.

한창완 서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 봉사는  지역농가에 도움을 준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소방 본연의 책무인 화재·구조·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대국민을 위한 서비스도 폭넓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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