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 문무대왕면은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과 협력해 농번기 유례없는 봄 가뭄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용수개발을 긴급 지원에 나섰다.<경주시 제공> |
|
경주시 문무대왕면은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과 협력해 농번기 유례없는 봄 가뭄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용수개발을 긴급 지원에 나섰다.
최근 이른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지하수가 부족해 논이 말라가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문무대왕면 와읍리 구황보들 일대 2㏊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관정의 수중모터를 교체해 농민들의 가뭄극복에 도움을 줬다.
문무대왕면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관내 여러 관정과 양수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운영과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