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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중학교 과학실서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6.08 11:16 수정 2022.06.08 11:16

포르말린 병 파손, 1명 부상

영천의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지난 7일 오후 6시 48분 경, 포르말린이 든 병이 파손돼 1명이 다쳤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영천의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이 든 병 10개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40대 교사 A씨가 눈을 다쳤다.

소방당국은 차량 4대, 인력 11명을 투입해 1시간 48분 만에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소방관계자는 "A씨가 폐기 처분하려고 수레에 싣고 가다가 포르말린이 든 병이 떨어져서 깨졌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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