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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환 경북우슈연맹 회장 취임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7.24 19:15 수정 2016.07.24 19:15

“더 높게 더 넓게 초심 갖고 최선”“더 높게 더 넓게 초심 갖고 최선”

성창환 경북우슈연맹 회장이 23일 취임했다.신임 성 회장은 이날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슈 종목이 제2의 도약기를 맞아 더 높게 더 넓게 나아갈 수 있도록 초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통합체육회 제1대 경북우슈연맹 회장에 취임한 성 회장은 전국 우슈인과 함께 호흡하며 우슈 저변확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이제 우슈는 단순히 중국이라는 한 나라의 무술이 아니다. 우슈는 우리가 중국 및 아시아와 소통할 수 있는 언어이고 가치이고 문화"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수련하는 무술 종목이 바로 우슈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성 회장은 대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나노융합 최고전략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디엠티 대표를 맡고 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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