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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춘양시장의‘변신’산골 밤을 밝히다!!

이승학 기자 입력 2016.07.24 19:11 수정 2016.07.24 19:11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봉화 억지춘양시장(회장 김기훈)이 23일 산골 夜(야)시장을 시범 개장했다.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은 억지춘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인회 주관으로 매월 1회 시행하는 주말 장터 행사와 병행해 추진된다. 이번 개장한 산골 야시장은 먹거리마차 운영, 7080 통기타 공연, 상인회 재능기부(섹소폰, 난타, 스포츠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인근 시․군단위 최초로 전통시장 자생력으로 야시장을 개장한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국립백두대간 임시 개원을 앞두고 대내외 관광객들에게 억지춘양시장을 알려 시장경기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훈 상인회장은 “이번 산골 야시장은 상인과 지역민 주도로 특색 있고 활기찬 억지춘양시장을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였다”고 말했다.봉화/이승학 기자 anejat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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