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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고면 삼매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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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임고면 삼매지구(338필지, 230,602㎡)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삼매1리 마을회관에서 경계조정 협의를 실시했다.
최근 삼매지구 지적재조사 일 필지 측량을 마무리하고 시민 만족 토지행정 구현을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는 토지 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설정에 대한 토지 소유자 의견 청취, 경계조정 요구 사항 수렴 등을 현장 진행해 경계 설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설치했다.
특히, 현장사무소에서는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를 드론(UAV) 항공영상에 중첩한 도면을 이용한 정확한 경계 설명으로 토지 소유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 협의를 원만하게 진행했다.
이번 경계조정 협의는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영천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 결정 전 토지 소유자와 대상 토지의 경계와 면적 조정을 협의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 운영으로 민원 편의를 제공함과 더불어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