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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오스크 교육 모습<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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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에듀버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에듀버스는 경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동형 디지털 교육장이다.
시는 에듀버스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노인종합복지관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이용한 주문·공연 예매, AI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사전에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는 교육자의 수준과 요구에 맞춰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일대일 교육으로 진행해 교육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www.k-dcc.or.kr)를 참고하거나 노인종합복지관 운영팀(054-760-2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금택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