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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2022년 평생학습대학 개강<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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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지난 1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2년도 경주시 평생학습 대학’을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평생학습대학은 세계시민교육과정, 인생재설계과정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돼 각각 12차례 진행된다.
가족관은 앞서 지난달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과정 44명, 인생재설계과정 15명 등 총 59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세계시민교육과정은 세계화, 다문화 시대 흐름에 맞춰 인권, 문화의 다양성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천을 통해 책임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인생재설계과정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은퇴 후 인생 2막 준비 및 미래설계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습자별 맞춤식으로 1대1 코칭과 컨설팅이 이뤄진다.
교육별로 세계시민교육과정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이며, 인생재설계과정은 금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각각 오는 10월 6일과 14일까지이다
가족관은 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 설계 △시민의식 성장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미 경주시평생가족관장은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이 중요해지는 만큼 센터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평생학습강좌와 경북도민행복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학습포석정 △학습이랑 등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