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영천포교당 청량사내 삼소담봉사단은 지난 23일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을 서부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했다.
삼소담봉사단은 매월 독거노인가구 반찬봉사,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면 마스크 전달, 육군3사관학교 간식 봉사, 선화여고 장학금 지원 등 2016년 봉사단을 결성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선희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힘든 시기인데 우리 봉사단의 활동과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