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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초야의 봉사 실천 사람들 모이다’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2.21 11:10 수정 2022.02.21 11:10

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라벌로타리클럽'창립

↑↑ 지난 1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가칭)서라벌로타리클럽 창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국제로타리 3630지구 (가칭)서라벌로타리클럽이 창립됐다.

지난 19일 예술의전당 지하 예술향 뷔페에서 근용 김영배 지구 총재, 소애 하순옥 7지역대표, 청야 이정환 신생클럽어드바이저, 스폰스클럽 및 지역회장단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나눔과 봉사의 일념으로 구성된 서라벌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줄 것”을 부탁하며, 클럽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서호대 경주시의장은 로타리클럽의 모토인“초아의 봉사를 멋지게 실천하는 클럽이 되기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서라벌로타리클럽은 전문성을 지닌 회원 33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직업의 다양성을 통해 여러 가지 다양한 봉사를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근용 김영배는“로타리클럽은 순수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구성된 조직으로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면서“자신의 이익을 초월해 남을 위해 봉사하는 로타리 정신을 가지고 베풀고 나누기 위해 스스로 희생할 줄 아는 용기와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선출된 이제석 초대 회장은“여러 로타리 선배들의 높고 숭고한 뜻을 기려 로타리 봉사의 모토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되어 보겠다”며 “늘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또“33명으로 구성된 서라벌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배우는 자세로 지역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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