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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장로총연합, 세계기독청 경북대구유치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2.21 09:55 수정 2022.02.21 14:27

발기인 대회 개최

세계기독청 조감도.

‘세계기독청 건립운동’이 대두되면서 개신교단인 대구경북장로총연합회가 이를 대구경북권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장로총연합은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엑스코(그랜드볼룸)에서 ‘세계기독청 대구경북유치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추진위원장에 임은하 장로(경북장로총연합 엘더아카페봉사회 운영위원장), 김국종 목사(국민운동본부 경북총괄 팀장), 현종철 목사(국민운동본부 대구총괄팀장), 이동철 장로(경북장로총연합 엘더아카페 봉사회장) 김종말 장로(경북장로연합 엘더아카페 운영위 총무이사), 피종진 목사, 권영식 장로 등 1,200명이 참여해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것.

유치위원회 이동철 장로는 “대구경북권에 세계기독청을 유치하게 되면 적어도 연간 1000만 명에 이르는 순례자와 관광객이 찾을 것이며 이에 힘입어 우리 국민들의 GNP도 5만 달러로 진입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획하고 있는 세계기독청의 규모를 보면, 대지 60만 평에 연건평 45만 평(지하4층 지상 30층)이다. 제2의 예루살렘 시대를 열어가면서 아시아권 개신교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는 각오로 유치가 추진되고 있다.

로마는 바티칸, 사우디아라비아는 메카라는 종교성지가 자리하면서 연간 1000만 명에 이르는 성지 순례자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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