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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전경<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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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경주시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고령층·장애인·비문해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학습도우미 양성’ △디지털 성인문해교육강사 양성 △온라인학습 강사역량강화 및 학습매니저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 사업 운영을 위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문해교육기관, 디지털학습동아리 ‘디세놀세(디지털 세상에서 놀아보세)’ 등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의 특화된 디지털 평생학습 추진으로 소외계층의 학습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일 것이다”며“스마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2023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고 선도적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