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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서부동 청년회, 저소득층에 치킨 20마리 기부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2.09 13:01 수정 2022.02.09 13:01


지난 8일 영천시 서부동 청년회는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치킨 20마리(6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색다른 선행을 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태욱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부물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서부동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청년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긴 겨울 끝에 입춘이 찾아왔듯이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선행 속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도 곧 봄날이 찾아 올 것 같다”며“서부동 청년회의 따뜻한 실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외계층이 외면 받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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