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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직업교육 추진 계획 설명회 개최 모습.<대구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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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라온제나호텔에서 관내 직업계 21개교 교감, 주요 부장 등 총 70명을 대상으로 2022 직업교육 추진 계획 및 2021 직업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 직업교육 추진 주요 계획에는 인성을 강화한 진로비전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직업계고 학점제 안착, 현장실무능력 강화, 학생 중심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진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등이 있다.
역점사업은 ▲미래형 직업교육체제 구축 및 운영 ▲직업교육 내실화 및 여건 개선 ▲맞춤형 직업진로 교육 ▲학생 성장경로 지원이다. 이들 4개 사업은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21학년도 직업교육 성과보고회는 직업교육 우수 사례, NCS 연구회 성과, 프로젝트 수업 우수 사례 등의 발표를 통해 학교간의 교육활동을 공유한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전국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에서 시 단위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속적 교실수업개선 노력과 교원의 교수학습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직업교육을 추진해 능력중심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 최상위권인 취업률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