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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군,'트리플 6'-'농업조수익 1兆' 달성

윤기영 기자 입력 2022.01.11 11:53 수정 2022.01.11 11:53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13일까지벼, 양봉, 한우, 자두 영농기술 교육

↑↑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모습<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으로 품목별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품질 벼, 양봉, 한우, 자두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사시작 전,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현장사례 중심교육, 농정홍보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으로, 벼 품종별 재배특성 및 신품종 교육, 꿀벌 질병예방 및 가온사양재배, 한우 번식 및 사양기술, 자두 병해충 예방 및 전정관리교육을 실시하여 4일간 200여명의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 분야 기술 고도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이뤄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교육생을 격려했다.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품목별 재배기술을 배워 농사준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성주군 핵심전략인 ‘트리플 6(예산 6천억, 참외소득 6천억, 6방향 교통망 구축)’와 농업 조수익 1조원 달성을 위해 지역농업과 관련 산업이 상생 발전하여 군민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품목별 교육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농업기술센터 지정좌석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참석자는 발열체크(37.5℃), 마스크착용 등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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