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관내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생산품 홍보를 위해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이하 드림이)를 제작해 공공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 배부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생산자의 꿈(DREAM)과 희망을 담은 별고을 성주의 제품을 소중한 분께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드림이」는 농산물, 가공 및 전통식품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으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상품부터 프리미엄급 제품도 일부 포함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최초 발행 시 54개 품목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93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수록하는 등 생산자와 구매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고향의 생산품으로 소중한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에 소재한 상점 등을 이용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 농가 등에게 힘이 되도록 관내 생산품 소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