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일자리를 얻기 힘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와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도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밀집최소화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사업수행요령,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승욱 개진면장은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힘든 시기이지만 일을 하실 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잘 지키며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며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