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교회(목사 박은제)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잡곡미(10kg) 500포(1,25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성원교회는 2011년부터 매년 백미‧잡곡 500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성도 한분 한분이 뜻을 모아 마련하는 것으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우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