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사진>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최근 지역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강 교육감은 4일 대구교육청 여민실에서 열린 2022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꾸준히 교육을 살피는 것이다"며 "열심히 뛰어야 하는 시간이 온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이 오류가 없다면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맞다"며 "중단 없이 교육을 살피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 교육감은 최근 지역 언론사에서 조사한 대구시교육감 여론 조사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지금 할 일은 중단없이 교육을 살피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