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가 3일 새해 첫 행사로 농업관련 단체 및 관계 기관 대표와 함께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13개 농업인단체 회장 및 관계공무원 등 51명이 참석한 이번 신년교례회는 군 농업발전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회의소 설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체결, 6차 산업, ICT 스마트팜 등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으로 미래농업을 준비 하고, 한해 농사의 시작과 마무리를 격려하며 농업관련 대표와 농업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하는 자리가 됐다.
곽용환 군수는 “현장 행정과 군민 참여를 통한 군정 운영으로 소통하고 공감 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나가며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