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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 호텔아젤리아에서 ‘2021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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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4일 호텔아젤리아에서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종합 결산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1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추경호 국회의원, 구자학 군의장 및 의원, 달성군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으며, 백신패스를 적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회는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1년 성과보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선언,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및 읍‧면 종합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노래 제창을 통한 새마을정신 실천 다짐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새마을활동을 지원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김문오 달성군수에게 정연욱 새마을회장 및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 정신의 실천 다짐과 의지를 결집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에도 지역 가꾸기의 일선 운동가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헌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근면‧자조‧협동에 나눔‧봉사‧창조를 더한 새마을운동 2.0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구의 미래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