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올해 '경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9개 업체 중 우수기업으로 ㈜참미푸드가 선정됐다.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은 199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1997년부터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참미푸드(대표 김정훈)는 즉석건조식품 생산업체로, 포장형태 및 섭취방법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기내식, 전투식량 남품 등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연 20억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위기 속에도 ㈜참미푸드의 높은 성과에 대해 기업인의 경쟁력이 곧 고령군의 경쟁력임을 강조했다”며“특히 기업 역할의 중요성과 군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도시 육성을 위한 기업 친화적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