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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유가읍(읍장 공진환)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유가읍지역사회 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영찬)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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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유가읍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유가읍지역사회 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영찬)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했다.
달성군은 대구시 8개 구군 중 평균연령이 40.9세로 가장 낮으며 특히 유가읍은 평균연령이 34.9세로 달성군 내에서도 가장 낮은 어린이들이 많은 활기찬 지역이다.
유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아동이 있는 저소득 계층 10가구에 가구당 11만 원 상당, 총 110만 원 가량의 블록 장난감을 전달하는 ‘메리크리스마스 유가’를 실시했다.
황영찬 민간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평소 쉽게 가지기 힘들었던 장난감을 받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진환 유가읍장은 “유가읍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사업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윤환 현풍읍장은 “경기가 힘든 가운데서도 평소 한두 푼씩 모아 큰돈을 만들어 성금을 기탁하신 황철성씨와 소속 근로자분들의 정성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이 성금은 현풍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현풍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구입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