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금연환경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는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연계 금연 홍보 캠페인’, ‘금연벽화 그리기 3개소’, ‘금연그림자조명 설치 3개소’, ‘교육청 및 학교와 함께 추진한 금연바닥그래픽 설치 10개소’ 및 ‘비대면 흡연예방프로그램 운영’, ‘의료기관 연계 금연성공률 높이기’ 등을 통해 다양한 금연분위기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였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2021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대면 위주 사업을 통해 극복해 나갔으며, 2022년에도 흡연자가 코로나 19에 더욱 취약한 것을 홍보하면서 금연환경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