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지난 15일 정부 주관의 전국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지난 15일 정부 주관의 전국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는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이 주관해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혁신제품 생산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혁신조달 성과 창출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기관, 10개 기업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차별적인 혁신조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전 직원의 도전적인 혁신수요 아이디어를 제시,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상용화해 공공서비스 수준을 개선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공단만의 핵심 혁신수요 창출 프로세스 운영을 통해 문제해결 디자인을 제시하고, 사업 현장 도입 가능성을 높이는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혁신시제품의 빠른 시장 진입에 기여했다.
아울러, 솔루션 공모형 구매 모델이라고 하는 경쟁적인 소통방식의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기타혁신구매 부문에서 시설공단 업계에서 유일 최대 실적을 창출했다.
이밖에도 사회적 안전 해결이라는 혁신수요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혁신기술이 융합된 안전사고 예방경보 시스템을 야외 강변시설 안전망으로 구현하여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혁신조달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 해결을 위한 혁신성과 창출에 더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