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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가창면 ‘오퐁드 부아’ 카페가 지난 13일 가창면에 5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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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가창면 ‘오퐁드 부아’ 카페가 지난 13일 가창면에 550만 원 상당의 물품(통증완화크림 100개, 라면 154박스)을 기탁했다.
오퐁드 부아 이지혜 대표는 “겨울철이 더 어렵고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문화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상호 가창면장은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가창면에 관절 통증을 줄여주는 통증완화크림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어로 ‘숲속 깊은 곳’을 뜻하는 ‘오퐁드 부아’는 대구 대표 핫플레이스로 사시사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