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주, 사적지 내 시민 위한 소확행 사업 실시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06 12:51 수정 2021.12.06 19:32

김유신장군묘 둘레길 벤치의자 4개
매표소 옆 신발 보관함 시범 설치

↑↑ 김유신장군묘 둘레길에서 어르신들이 벤치의자에서 쉬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시민들을 위한 소확행 사업의 일환으로 사적지 내 편의시설 설치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김유신장군묘 둘레길에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의자 4개를 설치했다.

또 건강에 좋은 맨발산행이 새로운 산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김유신장군묘 매표소 옆에 신발 보관함을 시범 설치해 편리하게 신발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송화산 인기 등산로인 여래사 가는길에 산행을 하며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벤치의자와 벤치의자 아래에 맨발걷기를 즐기는 산행객이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을 만들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적지 내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