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문화/건강

경북문화관광공사, '노사협력 공동 선언문' 채택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05 10:30 수정 2021.12.05 17:52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5일 '코로나 19로 사상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민들의 고통분담'을 위한 일환으로 ‘노사공동선언문’ 체결식을 가졌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경영 화두인 ESG경영(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등 지속가능한 경영실천과 노사공동 상생발전 기반구축을 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는 것.

이번 노사협력 공동선언문은 공사가 관광산업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여 경제, 환경, 사회, 인간측면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여기에는 상호 존중과 소통의 기업문화를 통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토대로 존중받는 노동문화 및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표로 노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체결식을 통해 김성조 사장과 강윤구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의무의 협력적 이행과 다양한 노사 공동 활동을 통해 노동존중 가치의 확산과 청렴문화 확산 선도에 함께 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 이승표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