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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희망 2022 사랑의 온도탑' 점등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2.02 08:18 수정 2021.12.13 14:01

나눔리더 인증패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


영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전정에서 나눔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 2022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5억 원으로 기간 내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나눔, 일시기부의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기업·단체 등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모금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인이 100만 원 이상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경성관 대표 윤인지, 싱그런건강누리 대표 권순일) 전달과 중소규모 자영업자가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하는 착한가게(빽다방 영천시청점 대표 양수철, 토끼빵야 대표 엄은정, 산과보롬 대표 김강산) 현판 전달식도 가졌다.

최기문 시장은 “추운 겨울 소중한 성금 모금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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