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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경북음악창작소’ 개소

이승표 기자 입력 2021.11.30 16:03 수정 2021.12.01 14:49

사업비 20억원 투입
서라벌문화회관 내

경북음악창작소 개소 모습.<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도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서라벌문화회관 내에 조성한 ‘경북음악창작소’가 지난 달 30일  개소되면서 본경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약 300여 평의 공간으로 준비된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서호대 시의장, 박차양 도의원, 김상철 경북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유관기관 대표를 비롯한 음악산업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된 '경북음악창작소'는 지난 6월 건축음향공사를 착공하고 9월에 준공되면서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개소하게 됐다. 

특히 라이브룸과 녹음부스, 창작실, 세미나실, 최신 음향 및 영상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데다, 지역 대중음악인들은 음반 생산 과정에 필요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도 부여받게 된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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