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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화인회’ 특별전시회 모습.<월성원전 제공>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홍보관에서 지난 2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미술 동호회인 ‘화인회’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첨단 과학과 순수 예술을 주제로 한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등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 화인회(畵人會)는, 2001년 월성본부 직원 및 직원가족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결성한 에술단체로서 지역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은 편이다.
전시장을 찾은 월성원자력의 원흥대 본부장은 “전시회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그림을 통해 코로나 방역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얻을 수 있으면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