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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부남면 중기2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준공식 모습.<청송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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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부남면 중기2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준공됐다.
청송군은 지난 24일 부남면 중기2리 마을소공원(중기리 797번지)에서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및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준공 및 한마당 잔치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군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도의원, 최은석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앞서 청송군은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2019년부터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3년에 걸쳐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 마을안전 시스템(방범 CCTV)을 구축하고,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안전가드레일 설치, 하천변 일대를 정비해 소공원(공용주차장, 야외운동기구, 퍼걸러, 폐비닐수거장, 조경수목 식재 등)을 조성했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한 우체통 만들기 등을 추진,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냈다.
윤경희 군수는 “살기 좋은 중기2리 마을만들기를 위해 애써 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마을을 잘 가꾸어 청송군을 대표하는 마을만들기사업 지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