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2021년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경주시 제공> |
|
경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운영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도서관 현황 및 2021년 운영실적 보고,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주학을 중심으로 한 장서 및 프로그램의 특성화,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확대, 최첨단 시립 도서관 건립 등에 대해 중점 논의가 펼쳐졌다.
이상명 운영위원장은 “도서관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문화공간이다”면서,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운영위원회서 나온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와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 최첨단 시립도서관 건립 등 의견을 적극 반영해 책으로 행복한 경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