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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올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 선정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1.18 09:00 수정 2021.11.18 09:25

유재석·한상윤 교수

↑↑ DGIST로봇공학전공 유재석교수(우측 맨 위), 한상윤교수(좌측 맨 위) 및 연구팀.<DGIST 제공>

DGIST(총장 국양)는 로봇공학전공 유재석 교수와 한상윤 교수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2021년도 하반기 ICT분야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유재석·한상윤 교수 연구팀(연구책임자:유재석, 연구참여자:한상윤)은 ‘초음파/광음향 영상을 위한 실리콘 포토닉스 플랫폼 기반의 고민감도, 광대역 센서 어레이 개발’을 주제로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과제 책임자인 유재석 교수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광학기반 검출 기술의 높은 민감도를 유지하면서, 초음파 센서의 소형화 및 고집적화를 동시에 이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지금까지 오랜 난제였던 고집적화에 따른 케이블의 연결 문제나, 채널 간섭 문제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들을 광학적 관점에서 해결할 수 있어, 현재의 센서 집적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상윤 교수는 작년에 선정된 ‘조합 최적화 문제를 위한 온 칩 광학 아이징 머신’ 이라는 연구주제에 이어 2년 연속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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