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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농협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본점 강당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성서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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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농협(조합장 김동배)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본점 강당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조합원자녀 44명에게 학생당 100만 원씩 총 4,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동배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밝은 모습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서농협은 매년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