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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수성,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강화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1.16 10:50 수정 2021.11.16 12:03

↑↑ 복지위기가구 발굴을위한 안내문.

대구 수성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안내문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복지위기가구 대상과 신청방법, 지원내용, 문의처 등이 적혀있다. 그중 복지위기가구 대상은 ▲갑작스러운 소득 감소,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 가구 ▲학대 위기에 처한 아동 ▲중대 질병 등 건강문제나 혼자 또는 가족의 돌봄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주저 없이 도움을 요청하고, 주민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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