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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기가구 발굴을위한 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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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안내문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복지위기가구 대상과 신청방법, 지원내용, 문의처 등이 적혀있다. 그중 복지위기가구 대상은 ▲갑작스러운 소득 감소,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 가구 ▲학대 위기에 처한 아동 ▲중대 질병 등 건강문제나 혼자 또는 가족의 돌봄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주저 없이 도움을 요청하고, 주민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