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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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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위치한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는 대가야생활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더불어 고령의 통합관광지로 근린공원과 친자연적 녹색공간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가야체험캠프와 인접해 캠핑장방문객들에게 야외나들이 공간의 역할과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경작물을 재배, 이색적인 볼거리와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농작물을 알리는 교육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농촌체험특구 내에서 재배된 다양한 농작물을 관내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에게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무를 대창양로원, 영생양로원, 대진덕곡요양원, 성가의집 등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곽용환 군수는“관광객들에게 농촌의 정서와 친환경적 녹색공간을 제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이며, 재배된 작물은 복지시설 및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